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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중해 폭풍 '다니엘', 리비아 동부를 덮쳤다: 국제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

by MoneyWalker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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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살기 힘들다는 말을 들어도 이런 뉴스를 접하면 감사할 부분들이 보이죠! 허~ 안그래도 힘든 나라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에 세계를 떠들썩하게 한 지중해 폭풍 '다니엘'의 리비아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11일, 리비아 동부는 엄청난 규모의 지중해 폭풍에 시달렸습니다. 특히, 데르나시 지역은 폭풍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리비아 국민군(LNA)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자는 2천명을 넘어서고 수천 명이 실종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수도 있습니다.

데르나 인근의 댐이 붕괴되면서 큰 홍수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바다로 휩쓸려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에 따른 피해 규모와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사례로, 리비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의장인 모하메드 멘피는 국제사회에 긴급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과거에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파괴된 데르나 도시는 이미 큰 피해를 입었었는데, 이번 폭풍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는 그 지역의 복구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비아는 현재 두 개의 라이벌 정부로 분열되어 있어, 이러한 상황에서의 재난 대응은 특히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니세프와 같은 국제 기구들은 리비아 주민들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리비아 주민들이 이 재난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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