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유럽 연구소의 독특한 위치: 한국과 유럽을 과학기술의 세계에서 연결하다

독일 뮌헨에서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KIST의 유럽 연구소장 김수현 씨는 이 연구소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논했다. KIST 유럽 연구소는 그 설립 초기부터 한국의 과학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절에 글로벌 연구 협력의 효율적인 중심 역할을 해왔다.

현재 유럽 연구소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독일 시장에 진출하며, 이는 한국과 유럽 사이의 경제 및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게 만들 것이다. 유럽 내에서의 한류 열풍, 특히 K-pop과 한국 드라마의 대대적인 인기 역시 이러한 협력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수현 소장은 연구소의 활동이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침내, 독일과 한국 간의 협력을 통해 두 나라가 자랑하는 기술적 장점을 결합하면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달했다.

 

R & D 예산 삭감과는 너무 다른 말이군요. 해외로 나가는게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