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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 일본에서 불매 운동 발생 - 원자폭탄 희화화 비판

하이라이트: 할리우드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일본에서 불매 운동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원자폭탄 피해를 희화화한 공동 마케팅 전략에 대한 비판이 가중되면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워너브라더스제팬, 영화 '바비'의 일본 배급사는 최근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바비의 공식 마케팅 계정이 두 영화의 합성 포스터를 공유하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1945년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대량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두 영화의 합성 포스터는 미국에서 두 영화가 동시에 개봉하자 '바벤하이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밈'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포스터는 바비가 미니스커트를 입고 웃는 모..

사회 2023. 8. 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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