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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중독 치료는 어디서? 정신과 진료로 시작하세요
MoneyWalker 2025. 3. 25. 10:54목차
가족 중 누군가가 알코올중독 문제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고 있다면, 막막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 질환과 행동장애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는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알코올중독 치료를 시작할 때 어떤 병원, 어떤 과를 가야 하는지, 그리고 가족이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1. 알코올중독, 정신과 어느 과에 가야 할까?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즉 정신과를 찾아가야 합니다. 과거에는 ‘신경정신과’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이름이 바뀌어 정신건강 문제 전반을 다루는 전문 진료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신과 중에서도 중독 전문 클리닉이나 알코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병원이 따로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정신과에서도 진단, 면담, 약물치료가 가능하며, 필요 시 입원치료로 연계하기도 합니다.
중요한 포인트
- 정신건강의학과를 우선 방문
- 중독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 여부 확인
- 가족 동반 상담도 가능
2. 가족이 알코올중독일 때,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첫 조치
알코올중독자 본인이 병식(자신이 아프다는 인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받자고 해도 거부하거나 화를 내는 경우가 흔하죠. 이럴 때 가족은 혼자 힘으로 설득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상담을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소 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가족상담을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보호자 동의로 입원 치료가 가능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족이 할 수 있는 일
- 직접 설득하려 하기보다 전문가와 상담
- 병원 방문을 위한 사전 준비
- 보호자 동의로 가능한 치료 방법 파악
- 중독 상담전화(국번 없이 1393) 활용
3. 술을 끊지 못하는 아버지, 치료 가능한가요?
많은 분들이 “이 정도면 뇌가 망가진 거 아니냐”고 걱정하시지만, 알코올중독은 치료 가능한 질환입니다. 특히 뇌졸중이나 간질환, 사회적 기능 저하가 동반된 경우에는 치료의 시급성이 더 높아집니다.
현재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그룹치료, 입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더라도 회복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단, 치료의 핵심은 '지속성'입니다.
치료의 핵심 요소
- 금주를 위한 약물치료(항갈망제 등)
- 뇌기능 개선을 위한 약제
- 습관 교정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 중증일 경우, 전문 병동 입원 치료
4. 알코올중독 약물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약물치료는 알코올에 대한 갈망을 낮추고, 금단 증상을 완화하며, 기분과 충동 조절을 돕는 약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으로는 나트렉손(Naltrexone), 아캄프로세이트(Acamprosate), 디설피람(Disulfiram) 등이 있으며, 정신과 전문의의 판단 하에 처방됩니다.
약물치료는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상담치료, 그룹 프로그램, 가족 교육과 함께 시행될 때 효과가 더욱 큽니다.
약물치료의 기본 구성
- 알코올 갈망 억제제 처방
- 금단증상 완화제 병행
- 충동 조절 및 우울증 치료제 동반 사용
- 정기적인 외래 진료 및 평가
마무리글
알코올중독은 단순한 ‘술버릇’이 아닙니다. 명백한 뇌 질환이며 행동장애입니다. 특히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전문적인 치료기관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시작되는 치료는 단지 환자만의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회복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오늘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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