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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국 스카우트 팀, 새만금 점보리에서 더위로 인한 안전 우려로 이탈

by MoneyWalker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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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나라에 와서 이런 경험도해보고!
영국 스카우트들이 뜨거운 더위로 인한 안전 우려로 한국의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 참가를 중단했습니다. 영국의 주요 스카우트 단체인 스카우트 협회가 이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새만금 점보리 행사장에서 서울로 영국 스카우트들을 옮기는 조치로, 이렇게 하면 행사장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 행사에는 4,000명 이상의 영국 스카우트들이 참가하였으며, 원래 계획대로 8월 13일에 서울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한국에서 점보리 경험을 이어가기 위해 서울에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스카우트 협회는 참가자들이 더위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적절한 식사와 물 공급,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쉼터, 그리고 행사 규모에 맞는 화장실과 세면 시설을 제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정은 한국 정부가 잼버리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한 이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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