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그룹 빌딩 내 Vision Studio에서 KT, 현대엘리베이터, 그리고 LG전자가 '로봇-엘리베이터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T의 AI 로봇 사업부문 이상호 담당,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 사업부문 도익한 담당, LG전자 로봇 사업을 담당하는 노규찬과 각 회사의 다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장 점유율 39.2%를 자랑하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엘리베이터 기술과 가정용 로봇 분야 선두기업인 LG전자의 로봇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이러한 첨단 솔루션의 조합을 통해 KT는 스마트 빌딩과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고 로봇 서비스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한다.
미래에는 노인이 엘리베이터를 타는 상황을 상상해보자. 로봇은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탑승자의 목적지를 인식하고 적절한 층 버튼을 누르며, 탑승자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술은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들의 안전과 자신감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마찬가지로 아이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상황도 생각해볼 수 있다.
아이가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자마자, LG의 고급 로봇 기술을 장착한 친근한 로봇은 아이를 인식하고 즉시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 사업부문의 도익한 담당은 엘리베이터와 로봇의 통합 없이는 미래 도시 프로젝트의 세계적인 추세를 상상하기 어렵다며,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기술의 개발을 통해 효율성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회사의 약속을 재확인했다.
KT AI 로봇 사업부문의 이상호 담당은 이 세 회사의 협업을 통해 로봇 산업과 엘리베이터와 연계된 다양한 로봇 서비스의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그는 AI 로봇 기술과 엘리베이터 산업의 융합을 통해 스마트 시티 환경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KT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KT, 현대엘리베이터, LG전자 간의 이번 파트너십은 더욱 지능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미래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이다. 이들은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우리의 일상 생활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며, 특히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건물 내 이동을 더욱 간단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미래는 분명히 밝아 보인다.
'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타의 새로운 슈터 게임 'Super Rumble': 메타버스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0) | 2023.08.09 |
---|---|
웹3 혁신의 선봉장, 도라핵스(DoraHacks): 오픈 소스 시장 리더의 미래 비전 (0) | 2023.08.09 |
씽커의 혁신적인 기술, 카메라 없이 물체를 인식하는 차세대 로봇 핸드와 그것의 다양한 응용분야 (0) | 2023.08.01 |
소니, 확장현실과 메타버스를 위한 2조원 투자: 게임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접근법 (0) | 2023.07.31 |
소니, 확장현실과 메타버스를 위한 2조원 투자: 게임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접근법 (1) | 2023.07.30 |